경산시, 안전사고 대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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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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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휴양마을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사고 예방활동 선제적으로 실시

경산시 및 경산소방서 공무원들이 안전사고 대비 농촌관광시설중의 하나인 한옥의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관광의 형태가 다양해 짐에 따라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체류 형 관광시설을 비롯한 다수의 관광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경산시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휴양마을 1개소등 총 8개소로 소방, 전기 분야는 경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 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 시설 유지 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 등 방역 분야,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에 대한 지도와 처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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