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
이로써 미사강변도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미사5중) 신설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8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미사지구 내 근린공원 일부를 학교로 변경하는 안을 처음 입안했다.
하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사전컨설팅 결과 학교 부지면적이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하남시에 가칭 한홀중(미사5중) 신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재신청한 것.

[사진=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취임 즉시 시장 결재 1호로 ‘과밀학급 TF팀’을 구성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제공 하는 등 전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가칭 한홀중(미사5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심의가 하남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의결됨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 및 하남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칭 한홀중(미사5중)이 조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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