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파 다소 풀리지만...전국 대체로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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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1-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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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며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진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상인들이 난로에 물을 끓이며 손을 데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6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매서운 한파 추위는 다소 풀리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눈 소식이 있다. 밤부터는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도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2∼7㎝(많은 곳 인천, 경기 서해, 충남 서해안 10㎝ 이상), 전북과 울릉도·독도 1∼5㎝,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10㎜,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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