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25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 목적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주민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인 ‘2023년 상반기 국가암 조기검진 3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검진쏠림 현상으로 인한 검진 서비스 질 저하를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임으로써, 진안군 사망률 1위인 암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주민등록상 진안군 주소인 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3년 1월부터 국가암 검진 종목(위암·대장암·간암·폐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수검하고, 2월 1일 이후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가지고 진안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서명 후 이벤트 상품(홍보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은 1종목 이상 수검시 진안고원상품권(5천원) 또는 타올 중 택1, 2종목 이상 수검시 그릇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수검 종목 갯수에 따라 1가지만 선택 가능한데, 8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함에 따라 상품 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진안사회적경제 ‘청년쉼터’…진안알기 공간 ‘톡톡’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청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쉼터’는 지난해 10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민간후원을 받아 마련된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을 돌아보며 진안을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 공간은 팍팍한 현대인들이 농촌에서 느끼는 ‘환대’와 ‘연대’의 의미를 알아가고, 상생과 배려의 삶을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공간은 진안읍 대괭이길 21번지에 위치해 응접실, 방1칸, 화장실을 갖춘 10평의 독채로 구성돼있다. 

이용 대상은 타지에서 진안군을 방문하는 청년들이지만, 쉼터에서 묶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머물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짧게는 1박에서 최장 일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