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7%, 만족 49%, 보통 12%, 불만족 2%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86%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최 시장은 말했다.
온라인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한 이번 조사에 구독자 1966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76%가 MZ세대를 포함하는 만 20~49세 구독자였다.
최 시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우리안양’ 열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최 시장은 금일 발행한 ‘우리안양’ 2월호에 시각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변환 코드(보이스아이)를 도입, 다양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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