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제21회 서밋포럼 개최...2023 경제·기술 전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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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1-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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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가 지난 1월 19일 제12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사진=KCS]

코리아씨이오서밋(이하 KCS)이 지난 1월 19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1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밋포럼은 △2022년 서밋포럼 이수증과 씨콘하노이 2022 수료증 수여식 △조봉희 KCS 대표의 음악산책 △박봉규 KCS 이사장의 2023년도 서밋포럼 커리큘럼과 KCS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시작했다.

행사는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이종화 고려대학교 특훈교수의 '2023년 경제 전망, 희망의 증거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의 'CES 2023을 통해 본 미래테크 트렌드와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종화 교수는 강연에서 "2023년 세계 경제는 당분간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글로벌 경제 하방 위험 요인으로 연준의 과도한 통화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부동산·금융 자산 가격의 폭락, 유럽 취약국과 신흥국의 재정 금융위기, 미·중 갈등 격화, 팬데믹 재확산 등을 꼽았다.

주영섭 교수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CES 2023은 외형적인 화려한 전시 관람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전시업체의 이면 홍보 ·전략 등을 보았다"며 "존디어, LG전자, BMW, 보쉬 등 기조연설자들이 많았는데, 이 중 최고의 기조연설은 존 디어의 농업기술 혁명"이라고 덧붙였다.

주 교수는 CES 2023의 6대 핵심 기술 동향으로 △기업의 테크혁신 △메타버스와 웹 3.0 △모빌리티 △헬스 테크 △지속가능성 △게임과 서비스산업 지속확대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 12월 21일 '씨콘하노이 2022' 공로상은 권동혁 워크도니 회장, 김진우 디에스케미칼 회장,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백종윤 맘모스재단 의장,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 이채연 명인그룹 회장, 임성재 제모피아그룹 회장,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 한호주 베리스토어 대표 등이 선정됐다.

이날 서밋포럼에는 박봉규 이사장, 오명 명예이사장, 이만의 위원장, 조봉희 대표 등 KCS 관계자와 함께,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기혜영 진산인베스트먼트앤파트너스 대표, 김정희 유웰데코 대표, 김진우 디에스케미칼 회장,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박우등 워크도니 대표, 박정욱 코스맥스바이오 대표, 송민지 피그마리온 대표, 안영미 안심촌 대표, 안중혁 파워팬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오시난 케르반그룹 회장, 유현희 플래티넘칼리지 대표,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주노 베리스토어 부대표, 임성재 제모피아그룹 회장,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윤혁 패이브더패스 대표,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옥이 비앤비데코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황혜진 바이오스타 센터장, 정의석 더마블스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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