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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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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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 방문…격려품 전달

[사진=전북도교육청]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앞서 서 교육감은 지난 16일에는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경제위기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곳을 방문해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2차 공청회 가져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과 관련한 공청회를 17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공청회에서는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성율 장학사가 ‘부산시교육청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사례’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일수 연구원이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과 운영’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종호 연구위원이 ‘디지털 사회 학교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전북도의회 김성수 의원, 전북교사노조 서영배 초등부위원장, 전북교총 박지웅 청년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전북지부 고종호 정책실장이 나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사업의 필요성 못지 않게 스마트기기 중독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함께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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