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 참석 후 동해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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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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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성과 및 애로사항 등 청취

삼척시청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삼척시를 방문해 노사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 개혁이 절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이 중요한 과제”라면서 "노사민정이 뭉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 삼척시는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삼척시장 박상수)를 13일 삼척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 및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은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서상조 정책보조관, 김홍섭 강원지청장, 박상수 시장, 정정순 시의장, 김용대 경동 노조위원장, 김창영 노사민정 시민대표위원, 홍성찬 청년정책포럼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상수 시장은 SNS를 통해 ”민선 8기 삼척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시정과제로 여기고 있다. 또한, 향토기업을 비롯해 삼척에 둥지를 튼 기업들과 선진 노사민정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노사민정이 합심해 고용의 안정적 유지, 청년정책사업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선진 노사민정 문화를 위해 이정식 장관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순 삼척시의장도 SNS를 통해 “모든 정책의 시작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삼척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내어주면서 대기업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에서는 고용창출을 약속했으나 지역청년들에게는 문턱이 너무 높아 현실성이 많이 떨어져 지역청년 할당제 등 현실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중앙)이 동해병원 3층 원장실에서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인근 동해시에 위치한 해군 1함대 사령부와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격려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했다.
 
 

13일 해군 1함대사령부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장 7명이 방문해 동해바다와 해양 주권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대방문 행사 중 강상용(대령) 양만춘함장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위문금을 전달받고 산하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함대는 전달받은 위문금을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사진=해군 1함대]

 

13일 해군 1함대사령부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장 7명이 방문해 동해바다와 해양 주권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대방문 행사 중 최성혁 1함대사령관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위문금을 전달받고 산하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함대는 전달받은 위문금을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사진=해군1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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