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들이 안전·따뜻한 명절 보내도록 만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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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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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종합대책회의 주재

  • 코로나19 신속 대응·생활불편 해소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꾸려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관리 및 24시간 내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등의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을 처리하고자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등 10개 분야에 399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묘객 지원을 위해 꽃빛·하늘공원 등의 묘역 환경정비도 실시하고,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성묘객 차량 질서유지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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