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액 최대 8%를 투자계좌로 캐시백"…NH투자증권, 업계 첫 PLC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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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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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무NH농협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8%를 월 3만원 한도의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연 최대 36만원의 투자 자산을 투자가 아닌 소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캐시백은 고객이 지정하는 투자 계좌에 매월 현금으로 지급되며 고객은 원하는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도 지원한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의 국제선 라운지도 연 2회 제공한다.

나무증권은 카드 발급 고객 중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 계좌를 등록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1만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카드 가입은 나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일상에서의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이 투자가 문화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를 통해 쌓인 투자자산이 자율주행처럼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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