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8억 5000만원 투입해 농공단지 근무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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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3-01-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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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근로자 복지향상 및 노후시설 정비에 중점 투자

2022년 10월 종천농공단지 생활복지관 개소식 장면.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총 18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반영해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후시설 정비 등 기업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농공단지 내 노후도로 정비 △폐수처리장 사무실 재축 △관리사무실 회의실 증축 △녹지공간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을 증대하는 등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종천농공단지 생활복지관(건축면적 411㎡, 지상1층) 개관으로 식당과 휴게시설 부족에 따른 근로자의 불편함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 농공단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서천군과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원수농공단지를 비롯해 총 4개의 농공단지에 71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종천2농공단지 5필지 △서면김가공특화단지 2필지 등의 잔여 필지를 분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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