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파리바게뜨 '우리쌀 설 선물세트', 토끼의 행운·농가상생 가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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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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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토끼의 행운을 담고 국산 쌀 농가를 응원하는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쌀 소비량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쌀 농가를 돕기 위해, 가루쌀을 원료로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사용된 가루쌀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으로,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우리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품은 △곱게 빻은 우리 쌀로 만든 부드러운 케이크에 고흥유자의 달콤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 ‘우리쌀 유자 롤케익’ △곱게 빻은 우리 쌀과 땅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견과의 고소함이 살아 있는 ‘우리쌀 견과 파운드’ △우리쌀·우리찹쌀로 만든 구수한 피에 팥, 밤, 유자 세 가지 맛 양갱을 넣어 바삭하게 즐기는 모나카 ‘바삭한 우리쌀 모나카’ △건강한 호두통팥 앙금 속 우리쌀·우리찹쌀 통 떡을 넣은 만월빵 ‘떡 하니 행복 찰떡만월빵’ 등이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미국 화가 ‘루시아 헤퍼넌’과 협업을 통해 ‘복(福)토끼는 행복 배달중!’이라는 주제로 위트 있는 토끼 일러스트를 적용해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토끼를 모티브로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담아낸 케이크도 출시했다. 특히,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구좌당근 케이크도 선보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의 가치까지 더한 이번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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