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뿌연 미세먼지 계속...수도권 '영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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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1-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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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전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은 아침부터 영상권 기온을 보이며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내린 비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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