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자영수증 받으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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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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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올해부터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 종이 수납영수증 모바일로 받으면 건당 100원 포인트 적립

[사진=KT]

KT가 탄소중립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한국환경공단이 실적에 따라 연 최대 7만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향후 KT 고객은 KT 플라자나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이메일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받는다. 더불어 전자영수증을 통해 분실이나 보관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000만명을 넘겨 탄소배출 5400톤(t)을 줄였다.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Green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RE100'에 가입하는 한편, 2050년 완전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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