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의 미래 100년 위한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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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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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 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2023년은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꿈이 있는 인재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과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물같은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며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입지가 선정된 만큼, 실제 가동이 이뤄지는 시기를 단축시기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실상부한 과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공언했다.

 

[사진=과천시]

이외에도, 신 시장은 "올해 과천과천지구와 과천갈현지구에는 자족 용지의 최대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과천~위례선, GTX-C노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뜻을 모아 이루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다”라며, “소통을 연결고리로,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와 같이 과천시가 풍요로운 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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