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시 특허기술 타 시도로 널리 전파돼 활용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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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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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특허 등록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9일 특허등록과 관련, "시스템 구조가 단순해 적용이 쉽고, 우회전 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과천시 특허기술이 타 시도로 널리 전파돼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특허를 공동 개발·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분을 납부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특허)에 의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과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광등, 음성안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성남시]

특히 보행자 감지·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뤄진다는 점에서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한 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 유사 보행자 안전시설보다 안전 확보에 유리하다. 

신 시장은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지역 내 설치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위반율이 평균 30.4%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귀띔한다.

한편 신 시장은 "특허 등록의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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