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출시로 기대↑…목표주가 52만원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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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수습기자
입력 2022-12-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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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신작 출시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2조6080억원 대비 0.30% 감소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6020억원 대비 7.64% 증가한 648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TL(Throne and Liberty) 출시를 앞두고 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전작 ‘리니지’를 목표로 개발한 MMORPG로 PC·콘솔 신작이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게임 △블소S △프로젝트R △퍼즐게임1종 △프로젝트G 출시도 예정돼 있다.
 
최근 글로벌 게임사들이 내년 신작들의 출시시점을 TL과 비슷하게 발표하면서, 엔씨소프트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특히 디아블로4가 MMORPG로 스팀·콘솔 신작이라 TL의 주요 경쟁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올해 12월말 혹은 내년 초 TL 쇼케이스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케이스에서 공개되는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해 유저들의 신뢰 및 기대감만 확인된다면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신작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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