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1%↑…감기약 품귀 우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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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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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1.02%) 오른 3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 주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기약(감기 증상 완화제) 중 해열진통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에 대해 긴급생산 명령을 발동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고형제(650㎎)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18개 제약사에 긴급 생산·수입 명령을 내렸다.

적용 기간은 내년 4월까지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고려해 변경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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