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피쉬, 아마존서 올해 상반기 수출 3만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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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1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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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피쉬]


수산식품 제조·판매 스타트업 기업 웰피쉬는 미국 아마존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만 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웰피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수산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웰피쉬는 수산물 속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것에 착안해 멸치와 명태로 단백질 스낵(꾸어랑)을 개발해 아마존에 입점 시켰다. 명태꾸어랑 매운맛은 입점 3달 만에 ‘meatless jerky;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0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웰피쉬의 대표 제품인 바다장어육포는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으로 웰피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서울푸드어워즈 2022에서 이노베이션 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올 11월을 기점으로 전국 GS25 편의점 입점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여울 웰피쉬의 대표는 “웰피쉬는 아마존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에 펫푸드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2024년도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푸드의 저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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