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메시지…"연대 정신으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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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1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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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통해 기부금 및 메시지 카드 전달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이 11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주경제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을 대독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연말연시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대통령과 정부도 아동 권리 실현과 보호에 더욱 큰 관심과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6일에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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