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대학·와인학교 합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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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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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대학(포도과정) 38명, 와인학교(양조·소믈리에과정) 39명 수료

영천시 농업대학·와인학교 합동 수료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의 중요산업인 농업과 고부가가치의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대학과 와인학교의 합동 수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영천시 농업대학은 포도 과정을 개설해 지난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9회 77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와인학교는 소믈리에 과정, 양조 과정 총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5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소믈리에 과정 99시간, 양조과정 12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와인 문화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선진지 현장견학 등을 실시해 농업대학 38명, 와인학교 3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영천시 농업대학은 2003년 시작해 20기 24개 과정 952명을 배출했고 와인학교는 2009년 시작으로 양조와 소믈리에 2개 과정에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250명을 포함 920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영천시 농업대학 학장(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작목별 고품질 안정생산과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 농업인의 멘토로서 활동과 영천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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