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소식] 포천시, 농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 '전국 우수기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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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2-12-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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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 환경 적정성 등 모든 항목 높은 평가'

포천시청[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인센티브가 차등 지원된다.

시는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유기질비료 적정 지원, 비료 품질 점검, 토양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 같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과 유관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행복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 성황 종료

포천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를 선정했다.

이들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거점 평생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은 환경실천 교육 등 4개 프로그램을, 군내면 주민자치센터는 향토문화 해설사 양성 기초과정 등 6개 프로그램을, 영중면 주민자치센터는 미술심리상담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여했다.
 

포천시농기센터, 지역 아동 반려식물 재배키트 지원…정서·심리 안정감 제공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농기센터를 전했다.

일반 아동에는 '산호수 화분 만들기'를, 저소득층 아동에는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시클라멘 재배키트'를 제공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행복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반려식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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