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수입 SUV 최초 누적판매 6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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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1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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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 대표 SUV 모델인 ‘티구안’이 지난달 기준으로 국내 누적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수입 SUV 중 누적판매 6만대 돌파 모델은 티구안이 처음이다.

200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티구안은 지난달 3230대를 판매하면서 누적판매 6만71대를 기록하고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트림까지 합친 누적판매량은 6만6177대다.

티구안은 출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2차례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해 수입 SUV 판매 1위에 올라선 바 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인기 비결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경제성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3040세대의 구매비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은 차세대 EA288 evo 엔진 탑재로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모두 잡아냈다. 폭스바겐 혁신 기술 집약체인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와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포함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차량 유지 및 보수비용 부담을 낮추는 총 소유비용(TCO) 절감 프로그램 운영,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바디 타입과 파워트레인 등 구동방식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는 이달까지 티구안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로 36개월 해당 모델을 운용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과 최대 4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으며 3.2%의 저리로 이용가능한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SUV 대표 모델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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