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뜰, 투자유치 위한 데모데이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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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2-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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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패션허브]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성한 ‘서울패션허브’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창업뜰’이 오는 7일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창업뜰은 입주기업 1기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통해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창업뜰 운영사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 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2년 서울패션허브 창업뜰 (Fashion Impact Demoday'를 개최했으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단계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뜰에 입주한 총 50개사 중에 10곳 내외를 선정, IR컨설팅을 거쳐 성장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창업뜰은 국내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잠재력 있는 패션 스타트업을 발굴,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2년의 정규 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BM구축컨설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다양한 교류와 협업 프로젝트, 유통과 인플루언서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킹 등을 추진했으며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등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아르테 △래티 △언유주얼노말 △끌로이킴 △(주)나루강 △탑99 △피이비 △엣드맹 △제이지에디션 △(주)플림스 △메렌스 △(주)신사유람단으로 총 12개사다.
 
한선희 창업뜰 운영사 대표는 “이번 참여하는 패션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성장성과 패션 아이템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침체되는 시장 속에서 데모데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모데이에는 F&F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신세계인터내셔날, 롯데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 4개 사, VC 심사역들이 참석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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