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확진자 6일째 감소… 3만명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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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12-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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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있는 핵산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중국인들. [사진=AFP·연합뉴스 ]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일 연속 감소하면서 3만명대로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발표에 따르면 3일 0~24시 기준 중국 본토 코로나19 감염자수는 3만889명(무증상자에서 유증상자로 전환된 712명 중복 집계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는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1317명 줄어든 동시에 6일 연속 감소세이다. 따라서 중국 본토 확진자 수는 3만명대로 내려오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10일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3만8808명까지 오르며 4만명에 육박했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이다. 

한편 최근 중국 주요 대도시들에서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가 펼쳐지며 고강도 방역조치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중국 정부는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들에서 방역 조치를 완화하며 방역 정책 전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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