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홍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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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2-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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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홍보

선운산 입구, 고창방문의해 홍보[사진=고창군]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앞두고 주차장 매표소 앞 대형간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가을 단풍철, 거리두기 완화와 야외마스크 전면 해제로 수많은 관광객이 선운산을 찾았다. 이에 선운산을 지역 관광의 핵심지구로 키우면서 고창방문의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선운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국민여가캠핑장, 유스호스텔, 경관폭포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고창군 관계자는 “선운산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게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운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며 다시 찾고 싶은, 머물고 싶은 선운산 도립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공직자 대상 자원순환 실천 교육

공직자분리배출교육[사진=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발생 급증이 예상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과 관광객 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를 위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고창군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드는 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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