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주가 13%↑…국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 벤더 등록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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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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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엔플러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이날 오후 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10원 (13.96%) 오른 7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8일 이엔플러스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 1곳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방열갭필러' 제품에 관해 공식 벤더로 등록됐디고 공시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7월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전기차용 방열갭필러 공장의 준공을 마치고 연간 2500톤(t)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한 바 있다. 공장 내부에는 자동 도포 장비인 ‘디스펜서’도 운영, 지원한다.

이팬플러스 관계자는 "방열갭필러는 올해 8월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난연 인증시험 최고 등급인 ‘V-0’ 등급을 받아 뛰어난 난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이엔플러스는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Force) 16949’ 인증도 획득하며 2차전지 소재분야에서 전기차 제조사향 공급사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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