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주간전망] 회복세 지속 전망…"1000p 재차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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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11-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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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1~25일 VN지수 1.5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VN지수는 2주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베트남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 주(11월 28일~12월 2일) 베트남 증시가 980~1000포인트(p) 수준까지 재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25일 시장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7거래일 간 고전했던 심리적 저항선 970포인트(p)를 넘어섰다. HOSE(호찌민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이 개선된 것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 등이 VN지수가 이 기술적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한 요소이다"고 전했다. 이어 "증권사들에 따르면 현재 시장이 중기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 VN지수는 980p, 상황이 긍정적일 경우에는 1000p까지도 재차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0.22%(2.13p) 상승한 971.46p로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3.09%(5.90p) 오른 196.77p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주 대비 17.96%, 12.51% 각각 감소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은 21.17%, 평균 거래액은 14.94%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1조5020억 동(약 811억 원)을 순매수했고,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DCVFMVN 다이아몬드 ETF(FUEVFVND), 화팟그룹(HPG), SSI증권(SSI) 등이다. HNX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1570억 동(약 85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페트로베트남기술서비스(PVS), IDICO코퍼레이션(IDC) 등이다.


 

지난주(11월 21~25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지난주 VN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한 업종은 은행주였다.

주간 상승 폭이 가장 컸던 VN지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12.25%) △비엣띤뱅크(CTG +4.45%) △사콤뱅크(STB +10.53%) △군대산업은행(MBB +3.18%) △사이공하노이은행(SHB +5.93%) 등과 같은 은행주가 5개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주에 가장 큰 하락을 보인 종목은 에너지 업종의 페트로베트남가스(GAS -8.31%)와 부동산주 업종의 노바랜드(NVL -30.09%) 등이다.

KB증권베트남(KBSV)은 "수요 증가와 유동성 개선으로 지난주 막판(25일) 지수는 이전 세션의 회복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기적으로는 하락세가 여전히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만 VN지수가 980p대 근처, 더 긍정적으로 보면 1000p 근처의 저항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떤비엣증권(TVSI)도 "일시적으로 지수가 단기 저항선인 975포인트 아래에 머물고 전주 종가에 비해 소폭 상승했을 뿐이며 여전히 최근 20일 평균을 밑돌았다"며 "이번 주 초반(28일) VN지수가 975포인트 주변의 저항 영역을 다시 테스트하고 돌파에 성공할 경우 VN지수는 1030~1040포인트 부근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회복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VN지수가 25일 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23.75포인트, +2.51%)했음에도 불구하고 975p의 저항 영역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더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이번 주 투자자들은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추격 구매를 제한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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