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 성료

[사진=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 

23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틸러스는 해당 데모데이에서 4위를 차지한 골드(Gold) NFT와 8위인 뉴로보츠(Neurobots)를 포함해 보육팀 11개사 중 9개사가 최종 톱 30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톱 30에 랭크된 노틸러스 보육팀은 △이노바(Inovat) △북커키즈(Bookr Kids) 등이다.

해당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우수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시장 진출 및 투자 매칭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과의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일환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노틸러스 측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더 많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모데이 10개 수상팀을 포함해 상위 30개 팀에는 앞으로 최대 1225만 원의 정착 지원금이 추가 지원되며 2023년 상반기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멘토링, 국내 기업과 연계, 세미나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