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이번엔 점쟁이 '낙타' 등장?…"카타르 패, 잉글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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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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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승리를 예측하는 낙타가 등장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예언으로 유명한 낙타 '커밀라'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1일 오후 10시에 펼쳐지는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가 이란을 꺾는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영국 레스터 인근의 멜턴 모브레이를 찾아 잉글랜드와 이란의 깃발을 꽂아 둔 채 커밀라의 선택을 기다렸다. 그러자 커밀라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잉글랜드 쪽을 선택했다.  

커밀라의 주인인 버넌 무어는 "커밀라는 틀린 적이 없다"며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과 선수단에는 최고의 징조"라고 말했다.

더선이 커밀라를 찾아간 당시는 에콰도르와 카타르 간 개막전이 펼쳐지기 전이었고, 커밀라는 에콰도르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실제로 에콰도르는 '개최국 무패' 전통을 깨고 카타르를 2-0으로 격파했다.

월드컵마다 경기를 예측하는 동물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8 러시아 대회에서는 묘한 신통력을 발휘한다는 고양이 아킬레스가 러시아의 2경기와 모로코-이란전, 브라질-코스타리카전까지 조별리그 4경기를 다 맞혀 화제에 올랐다. 

각 팀의 국기가 걸린 두 개의 먹이 그릇을 두고 '먹이 점'을 친 아킬레스는 이후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은 맞히지 못했다.

중국의 자금성 일대를 떠돌던 고양이 바이디엔은 한술 더 떠 6경기 연속 '먹이 점'을 적중하며 유명해졌지만, 마지막 경기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 결과를 맞힌 뒤 급사했다.

원조 점쟁이 문어 파울은 2010 월드컵이 끝난 후 그해 10월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에서 자연사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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