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창 선운사와 한옥기술 보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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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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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기술 문화보급 확산, 사찰문화 교류 등에 나서기로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한옥기술 문화보급 확산 및 사찰문화 교류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선운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국가의 전통 건축 기술인 한옥의 부흥을 위한 협력과 한옥 및 건축문화를 소재로 한 교육과 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옥의 교육 및 기술을 기반으로 한옥건축 기술 및 작품, 문화의 교류 등을 상호 협력 지원하는 한편, 사찰 문화를 배경으로 한 각종 건강증진 교류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선운사는 전북 고창군 소재 도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경우 선운사 주지 스님은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한옥 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옥 및 건축문화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2022년 스타트업 패키지 WEEK’ 행사 진행

[사진=전북대학교]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인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은 ‘2022년 스타트업 패키지 WEEK’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 지원을 위한 지역의 창업지원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6개의 기관이 일정별로 나눠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군산대·전주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17~8일 전북 투자 연합 IR 컨퍼런스 진행을 위해 호남권 유망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IR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IR 연합 콘퍼런스를 통해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인 애드아임 3억원, 아이즈온 1억원, 모셰피플 5000만원, 쇼메이커 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투자확약을 받았다. 

또한, 도약기 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20개사가 참여한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연결을 통해 권역 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업 육성에도 더 큰 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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