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경찰委,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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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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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예방 대한 관심 제고, 인식 개선에 주력

[사진=전북자치경찰위]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전북경찰청과 함께 아동권리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현장에서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아동 지문 채취 후 배지로 만들어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지문 사전등록 및 지문 채취체험이 실시됐다.

또한 경찰 외근장비(수갑·삼단봉 등)와 경찰특공대 전술장비(방탄헬멧·방탄복·헤드셋), 경찰제복 등 장비체험과 경찰오토바이(싸이카), 순찰차, 특공대 차량, 과학 수사버스 등 탑승 체험 후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훈육방법 상담 및 홍보 등을 통해 아동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과 인식이 개선되길 기원하며, 아동이 안전한 전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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