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만589명,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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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11-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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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내려온 18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하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지난 18일 전국에서 5만58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8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651만27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5만589명으로, 전날(4만9418명)보다 1171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53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124명, 인천 2880명, 경기 1만4345명 등 2만7349명(54.1%)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외 부산 2787명, 경남 2632명, 경북 2449명, 대구 2258명, 충남 2181명, 강원 1688명, 전북 1685명, 충북 1638명, 대전 1628명, 광주 1360명, 전남 1241명, 울산 938명, 세종 392명, 제주 340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만8465명→2만3765명→7만2883명→6만6587명→5만5437명→4만9418명→5만589명으로, 일평균 약 5만243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19명으로 전날(365명)보다 54명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5명으로 직전일(63명)보다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990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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