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3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09 15: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남원시와 공동 선정…곤충산업 성장, 경쟁력 강화 기대

장수군청 전경.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남원시와 함께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곤충자원 유통의 영세성 극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곤충유통사업단에 농가조직화‧품질관리‧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장수군 곤충유통사업단과 남원시의 협업으로 전북 내 농업기술센터, 잠사곤충연구소 등과 함께 ‘백두대간 곤충유통사업단’을 구성해 10월 전국 지자체 공모에 신청했고, 18일 서류심사(1차), 31일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선정이란 결과를 얻게 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곤충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더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에 개발한 식용곤충 제품 등을 내세워 판촉행사와 박람회 및 홈쇼핑 방송에 참여해 광역‧대량 홍보와 유통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곤충산업과 식용곤충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수군의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유통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하반기 장학금 1억원 지급키로

[사진=장수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장수군수)은 지난 8일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하반기 장학금 지급과 2023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했다. 

재단은 하반기 장학금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4종 장학금,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올 상반기에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8종의 장학금, 4억7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재단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및 현장학습 등 2023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