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의 역발상"…대구 인디 밴드가 노래하는 '폭염 탈출법'

  • 서문시장부터 김광석거리까지…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한 대구의 여름

대구 명소 배경 신곡 대프리카니발 사진독자제보
대구 명소 배경 신곡 '대프리카니발'. [사진=독자제보]

대구에서 활동하는 인디 그룹 '보이스퀄텟'이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한 신곡 '대프리카니발'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신곡은 대구의 혹독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이를 축제처럼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지역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이스퀄텟이 발표한 신곡 '대프리카니발' 뮤직비디오는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인 서문시장, 김광석거리, 라이온즈파크, 동성로, 사문진나룻터 등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영상은 대구의 고유한 정체성과 도시 풍경을 시각적 콘텐츠로 구성하여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입부는 40도를 웃도는 대구의 더운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뒤, 점차 경쾌한 리듬으로 전환되며 극복과 힐링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연출은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보이스퀄텟의 리더 박나진은 이번 작업을 통해 대구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대구의 여러 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소속사인 MS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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