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모여라"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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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1-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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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텔, 여행, 마이스(MICE)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17일부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이력서 등록 등 취업의사를 밝힌 구직자를 포함,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1:1 대면면접을 진행한다. 

첫날인 8일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3개 공공기관에서, 9일엔 페어몬트호텔과 트립비토즈 등 여행업계에서 관광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3년차 이하의 주니어 멘토의 이야기를 듣는 직무 토크쇼를 비롯해 손미나 여행작가의 '여행을 삶의 일부로, 열정을 직업으로'라는 주제의 강연도 준비됐다.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인 캐치TV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채용 준비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호텔업협회, 통역안내사협회, PCO협회, 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5개 관광업종별 협회는 구직자 대상 관련 분야별 취업·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튜디오 운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인권·윤리 등의 문제와 관련해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관광공사는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응급지원 체계 구축 △비상시 대피로 안내 △박람회장 입장객 인원 통제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한화준 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장은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일자리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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