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자원공사 작업 중 수도관 파손돼 탁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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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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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 피해현황 조사·보상조치 예정

안양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가 26일 수자원공사 작업 도중 수도관 파열로 탁수가 발생된 데 대한 조사에 나섰다.

동안구 갈산동 일대 수도에 탁수가 발생한 원인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공사 중 안양시 수도관 ϕ200㎜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탁수 발생 인지 직후 퇴수 작업을 시작, 자정까지 인근 지역 퇴수 작업을 계속했으며, 다음날 오전부터 안양시 급수차량 2대와 임대 급수차량 4대를 확보해 학교 등에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수자원공사와 함께 배수지와 배수관로 긴급 점검도 펼쳐 정비를 완료하고, 퇴수 작업을 계속했다. 또 수돗물 음수를 지양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해 달라고 민원 전화에 응대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안양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날 밤 9시쯤부터 정상 공급을 재개했으나, 저수조를 쓰는 경우 탁수를 빼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 피해현황 조사 및 보상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수시로 수질을 검사 중이며 향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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