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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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10-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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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이 경기 포천시 소재 사과농장에서 사과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임직원이 가을맞이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23일 NH농협은행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소재 모모사과농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농업용 폐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수확기에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을 찾아 수확철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쌀 수매 현장 하역과 과채류 순제거 작업을 하며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길정섭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 태풍 피해 등으로 힘든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정섭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수확기를 맞아 충남 천안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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