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간담회 열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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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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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펼쳐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도 펼치는 등 구정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원구 위기이웃 발굴·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위기이웃 발굴포인트 적립, 복지멤버십 조기 정착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기이웃 발굴 포인트 적립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견해 서비스를 연계 의뢰한 주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 위기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 멤버십 사업은 생애주기 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찾아서 먼저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도 펼쳐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구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형사고발 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편,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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