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사기범죄·마약범죄...범정부적 안전망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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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2-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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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치안 R&D 분야 적극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해 현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겨냥한 범죄에 대해 범정부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전이 자유의 기본 바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범죄는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라며 "아동에 대한 범죄, 스토킹 범죄에 대해 국가가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울리는 사기 범죄는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라며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사이버사기 등 7대 악성사기를 뿌리 뽑기 위한 경찰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서민을 눈물 짓게 하는 사기 범죄는 끝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했다.
 
마약범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윤 대통령은 "마약사범이 연소화되고 초범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은 물론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과학기술 중심의 새로운 치안 패러다임을 위해 정부는 범죄피해자 위치추적 기술 고도화,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지원, 무인 순찰 로봇 개발 등 치안 연구개발(R&D) 분야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찰영웅과 순직경찰 유가족, 우수 현장 경찰관, 외국경찰 대표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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