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닥, 4% 넘게 급락… 연저점과 불과 6포인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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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10-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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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국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은 4% 넘게 하락하는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69포인트(4.39%) 내린 667.8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3.19포인트(1.89%) 내린 685.30으로 출발, 장중 한때 667.78로 떨어졌다.

이날 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닥은 연저점에 근접하는 중이다. 올해 연저점은 지난 9월 30일 기록했던 661.65로 이날 저점과의 차이가 6.13포인트에 불과하다.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업종은 통신장비(-7.18%)다. 이밖에도 오락문화(-5.90%)와 종이목재(-5.86%), 컴퓨터서비스(-5.65%) 등도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귬별로는 코스피 중형주(-4.81%)와 소형주(-4.68%)가 코스닥100(-3.60%)보다 높은 낙폭을 보이는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220억원, 기관이 611억원어치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18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시간 코스피는 51.93포인트(-2.33%) 내린 2180.9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43억원, 446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263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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