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N지수 1.96%↓ HNX지수 1.24%↓

베트남 증시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현지시간)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2포인트(1.96%) 내린 1143.62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2월 9일(종가 기준 1090.88포인트) 이후 20개월여 최저치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증시는 정책금리 인상 이후 현금흐름이 위축되면서 매도압력이 완화되지 않는 비관적인 분위기로 장을 시작했다"며 "빈그룹(VIC -5.74%), 마산그룹(MSN -5.72%) 등 대형주의 하락세도 장세에 악영향을 더해 줬다"고 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조7830억동(약 7152억281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90개 종목은 올랐고 335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6일 연속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50억동에 그쳤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들은 비나밀크(VNM), 남롱투자(NLG), 모바일월드(MWG) 등이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증권(0.63%)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고무제품(-5.77%) △유틸리티(-4.48%) △농림어업(-4.18%) 등의 주가는 4%대 이상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94%)는 유일하게 상승했다. 나머지 9개 종목은 일제히 추락했으며 페트로베트남가스(-6.73%)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17포인트(1.24%) 내린 252.35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92포인트(1.06%) 하락한 85.79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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