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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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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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26일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TF팀을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날 경찰은 평촌역 상가번영회를 찾아 최근 발생한 스토킹 사건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범죄 예방 강화구역으로 선정하고, CCTV 설치 필요성과 현황을 파악, 든든한 민생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TF팀을 꾸려 지난 7일부터 매주 경찰서장 주관 회의를 열고, 안양천 자전거 도로, 재래시장 상인회를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인덕원 지구대에서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와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 지난 22일 기업은행 인덕원지점에서 검찰 사칭에 속아 대출금 2500만원을 찾으려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신고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구은영 서장은 "범계역 상인회, 국제유통상가 등 대표성 있는 곳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CCTV 취약지 집중점검 확대 설치함으로써 여성,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들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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