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억대 금품 수수 의혹 이정근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오늘 소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2-09-23 09: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을 23일 소환한다. 이 사무부총장은 청탁을 빌미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이 전 사무부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사업가 박모씨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이씨에게 골프장 인수 등 이권 청탁 명목 등으로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씨 측은 급하게 필요할 때 돈을 빌리고 갚은 관계일 뿐, 박씨와 불법자금을 주고받은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검찰은 이날 이 전 사무부총장의 진술을 듣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