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전북도지사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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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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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등 4개 사업, 도 차원의 지원 요청

[사진=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군수는 김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악취저감사업 지원비율 차등 지원 △장계면 도시재생사업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4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군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과 관련 낙후된 전북 동부산악권 상생을 위해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지역인 ‘금남호남정맥 신광재’가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에 포함돼야 하고, 금강 상류지역의 주된 수질 오염원 제거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저감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장계면 행정복센터 신축으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높이고, 인구감소와 상권침체 극복을 위한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최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금강상류 수변구역 주민의 애로사항 해소는 장수군의 필수과제”라며 “과제 해결을 위해 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장수군]

장수군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장수군수, 장수군의회의장,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훈격별로 수여됐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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