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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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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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은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지원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킨스타워 Connect21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와 2020년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샤크’로 명명된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관내 자율주행, 기업, 연구소,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샤크는 판교, 성남시청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화성)의 도로에도 탑재돼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샤크를 통해 기업들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 환경(디지털 트윈)에서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되고,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성도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샤크 교육은 신규 참여 관내 기업의 개발자들과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및 샤크 시뮬레이터 개요, ROS, GPS 및 IMU센서, 정밀지도, 경로 계획·제어, 차선 및 신호등 인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류해필 원장은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자율주행 기술개발은 물론, 자율주행 인재 양성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샤크의 기능 개선과 지원 확대, 관련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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