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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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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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작가 10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

[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展을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지난해 개편된 공모방식으로 전국에서 총 118인의 작가가 지원, 미술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정남, 나광호, 문이원, 변현진, 이길수, 이다겸, 이성경, 이웅철, 장민경, 한윤희 10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특정 주제와 경향을 설정하고 개최되는 기획전과 달리 공모 특성상 참여 작가들은 독립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각자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10인의 작가들에 대한 다양한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전시기간 중에 단원미술대상 1인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단원미술대상 1인에게는 2000만원(매입상)이 추가로 수여된다. 또,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관객참여 ‘인기작가 투표’도 함께 진행되며 인기작가상 1인에 대한 결과는 11월초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단원미술제 기간에는 1관 선정작가전과 함께 2관에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년도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박준형 작가의 개인전 사이의 풍경이 개최되며, 전시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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