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속사, '이태원 클라쓰' 제작사와 합병…하이지음 스튜디오로 새 출발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송중기·이종석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고백부부' '이태원클라쓰' 제작사 콘텐츠지음이 합병, '하이지음스튜디오'로 새 출발 한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일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콘텐츠지음의 합병 완료 소식을 전했다.

하이지음스튜디오라는 사명은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콘텐츠지음이 힘을 합쳐 더욱 품격 있는 이야기를 지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드라마 '스타트업' '공작도시' 등을 제작했고 배우 배우ont id='ul_12' color='green' class='ul' onclick='fShowHelp(12)'>배우 고 보결, 금새록, 류해준,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이종석,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이 소속되어있다.

콘텐츠지음은 '고백부부' '이태원클라쓰' '런온' '안나라수마나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만들어온 제작 전문 기업이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각자의 영역에서 신뢰와 가치를 두루 쌓아온 양사가 만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획·제작·매니지먼트 전 분야에 걸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