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기부문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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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8-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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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훈 달성군수, 지역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

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단체 가입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이 지난 23일 진행되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시 달성군 희망지원과 고종선 팀장은 “지난 8월 23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진행하였다”라고 24일 밝혔다.
 
착한단체란 착착착착(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일터)사업의 하나로 단체 내 회원 10명 이상이 일정 금액 이상을 매월 후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에는 현재 10여 개의 단체가 착한단체에 가입되어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이번 가입식은 달성군의 11번째 착한단체 가입식으로 김진천 화원읍장, 이기성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상진 달성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착한단체 가입 현판 및 가입인증서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기성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착한단체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지역의 단체들이 앞장서서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들이 끊이지 않도록 달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5기 가창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 성료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5기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운영하였다. [사진=대구달성군]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인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5기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운영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악적 역량과 무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의 연주 경험과 배움을 통해 음악적 경험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단원 간 교류를 통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여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 악기 연습과 합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가을 페스티벌‘찾아가는 음악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젬베, 합창단 등 청소년 음악 특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의 음색과 특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로부터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사회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정서적 발달에 효과를 보이는 좋은 음악 교육을 통해 청소년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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