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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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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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회의, 인쇄 절감 솔루션 등 스마트워크 확대 이어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 [그래픽=박연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

페이퍼리스는 기존에 종이 서류로 작성하던 것을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영수증 역시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대신 발송하는 것으로, 단순히 종이를 절약하는 것이 아닌, 종이 문화를 IT문화로 대체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우선 공사는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해 반복되는 회의에서 발생하는 출력물을 절약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정기회의,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등에 활용해 공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 추진하는 한편, 출력물 인쇄 절감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디지털화·언택트화 등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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